지금 가장 핫한 비상장 기업은 어디?

2021년 주식 열풍의 중심이었던 로빈후드의 IPO 당시 분석입니다. 2026년 현재 로빈후드 체인(Layer 2) 도입과 24시간 거래 시스템으로 진화한 금융 민주화 모델을 Editor's Note에서 확인하세요.

지금 가장 핫한 비상장 기업은 어디?

📌 핵심 분석 (Executive Summary)

  • 금융 민주화의 기수: 로빈후드는 수수료 제로 모델을 통해 주식 거래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었으며, 팬데믹 기간 동안 '서학개미'를 포함한 소액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 비상장 단계의 성장: IPO 직전 660억 달러(약 74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동시에 리스크 관리와 규제 이슈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 플랫폼의 확장성: 주식을 넘어 옵션, 가상화폐 거래까지 영역을 넓히며 단순한 브로커리지를 넘어선 종합 자산거래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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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2026):
이 글은 2021년 로빈후드 상장 직전, 전 세계적으로 밈 주식 열풍이 거세던 시기에 작성된 원문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5년이 흐른 2026년 현재, 로빈후드는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다음과 같은 기술적 진보를 이뤄냈습니다.

📌 '로빈후드 체인'의 정착: 2026년, 로빈후드는 자체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로빈후드 체인'을 통해 실물 자산(RWA)의 토큰화와 연중무휴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테스트넷 운영 1주 만에 400만 건의 거래를 기록하며 탈중앙화 금융(DeFi) 인프라로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 24시간 거래 시스템의 보편화: 2021년 당시 혁신으로 여겨졌던 시간 외 거래는 현재 전 세계 주요 주식 및 ETF 900개 종목에 대해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2026년 1월 기준 로빈후드 계좌 수는 2,720만 개를 돌파하며 리테일 시장의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가상자산 스테이킹과 AI 인터페이스: 원문에서 언급된 가상화폐 거래는 이제 스테이킹 서비스로 심화되었습니다. AI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선물, 옵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는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로 변모했습니다.

미국 CNBC 엄선 비상장 기대주 톱3 @제작: 경제전파사
미국 CNBC 엄선 비상장 기대주 톱3 @제작: 경제전파사

로빈후드: 무료 자산거래 플랫폼 (주식뿐 아니라 가상화폐, 옵션 거래도 가능)

@출처: 로빈후드
@출처: 로빈후드

지금까지 5번이나 TOP50에 들었고 기업공개(IPO)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사람들의 관심이 주식으로 옮겨간 것 덕을 톡톡히 봤죠. (밈 주식 랠리로 연초에 최소 1228억 원을 벌었다는 주장도 있어요 ) 

현재는 실리콘 밸리에서 제일 잘 나가는 유니콘 기업으로, 기업가치는 약 13조 원이에요. IPO를 마치고 나면 기업가치가 지금의 3배가 될 거라는 기대도 크죠. (놓치고 싶지 않은 이유!! )

최근에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미 증권거래위원회 인사들을 영입하면서 구조를 탄탄히 하고 몸집을 키우고 있는데요. 로빈후드 IPO에 리스크가 있다면, 과연 ‘최근의 활발한 증권거래가 계속 이어질지’와 ‘미 규제당국의 압박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에요.

스트라이프: 금융/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

@출처: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프는 이커머스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2010년에 시작된 스타트업이지만 그간 TOP50에 이름을 7번이나 올렸던 회사로, 작년에는 1위를 기록했어요. 기업가치는 106조 원이 넘어요. 아마존, 슬랙, 쇼피파이, 언더아머 등에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거래수수료 2.9%+30센트가 주요 수입원이죠.  

온라인 결제 시장이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가치도 매우 높지만,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상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어요. 

2020년 12월에는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바클레이즈 등의 대형은행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뱅킹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올해 4월에는 중동, 북아프리카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어요. 얼마나 더 성장할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 맞죠?

디스코드: 메신저 프로그램 (문자, 음성, 비디오 가능)

@출처: 디스코드
@출처: 디스코드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기업가치는 약 7조 8천 억 원이에요. 올해 4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약 11조 원에 인수하려고 했던 기업이기도 하죠. (엎어진 계약이긴 하지만, 그런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조차 대단… )

월간 이용자 수가 1억 5천 명이 넘는다고 하니, 인기가 대단하죠? 수입원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 프로그램인데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다른 소셜 미디어의 수입원이 광고라는 점에서 디스코드의 비즈니스 모델은 차별화돼 있어요. 

또 최근에 핫한 트렌드 중 하나가 클럽하우스와 같은 음성 메신저잖아요?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미 인기가 뜨거운데 이제는 스포츠, 음악 팬들 그리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핫한 소셜미디어가 됐다고 하니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돼요.  

하지만 여느 소셜미디어와 마찬가지로 혐오 발언, 정치적 발언 등으로 인한 문제를 겪고 있는데요.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답니다.

누가 어떻게 선정했나?

앞서 소개해드린 기업들은 CNBC가 선정한 ‘파괴적 혁신 기업 TOP50’ 중 TOP3에요. 작년에는 이 목록에 ‘쿠팡’도 있었어요. 그만큼 주목해야 할! 할 수 밖에 없는!! 기업을 잘 선정해주고 있는데요. 작년에 파괴적 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던 50곳 중에서 12곳이 상장을 완료했고, 4곳도 스팩 상장을 준비 중이라죠.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이었던 만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좋은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세로 이목을 끈 기업 50곳을 선정했대요. 도전장을 내민 1565곳의 스타트업 중에 기업 규모, 직원&이사회 구성의 다양성, 확장성, 매출, 이용자 수 증가세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탄생한 TOP50랍니다   

모두 비상장 기업이지만 이미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50곳 중 34곳은 이미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고, 이 중 10곳의 가치는 10조 원이 넘었어요. 50곳의 기업가치를 모두 다 합하면 433조 2천억 원이라니….대단하죠?

이번에 파괴적 혁신 기업으로 꼽힌 기업들 중에 AI, 5G,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 곳이 많은데요. 기업 분야는 금융서비스, 헬스케어, 바이오테크, 교육, 식품, 미디어, 농업, 교통까지 매우 다양하답니다. 

전파사 의견 종합

🐡 조곤조곤 쫄보 : 요새는 대박 칠 회사를 비상장일 때부터 알아보고 미리 투자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이 50개 기업 중에 어디가 상장 예정인지 다시 한 번 찬찬히 살펴봐야겠어요. 로빈후드는 IPO에서도 개인투자자 물량을 늘릴거라던데... 전 한국인이어서 어차피 힘들까요..?ㅠㅠ 

🐯 호랑이 기운 : 50곳의 기업가치가 433조 원이라니, 와우! 이 회사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만 찬찬히 살펴봐도 앞으로 유망한 기술과 서비스가 어떤 것일지 감이 올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지구 전체를 움직일 새로운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많거든요! (안목을 키우는 중😎) 아주 좋은 읽을 거리가 생겼네요 쌩유 힙톸💚

🌝 복리 물씬 달빛행진 :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은 전 세계 시장이 어떻게 바뀌는지, 혹은 우리나라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기업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지표? 신호?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피어그룹으로 묶을 수 있는 우리나라 기업을 미리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단순한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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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파사 전문 필진]

힙톸(Hip-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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