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경제 수다, 힙톸 hip talk
우연히 해외에서는 고급 투자 아이디어가
트위터를 통해 발 빠르게 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뉴스, 위험신호, 팁까지
투자생활에 꼭 필요한 최신 정보들이 트위터에 올라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좋은 것은 함께!
(Sharing is Caring)
여러분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만든 게 바로 <힙톸>
매주 화 & 금요일 오후 3시, 카카오톡 on 💡
☕️ 카카오톡 친구추가하고 다음 힙톸 기다리기 (클릭!)
1. 인싸의 한 마디
올해 S&P500 기업 중에 상승률과 하락률이 큰 기업들…
자료 출처는 @ycharts
비교를 위해, 이건 2020년의 상승률/하락률 큰 기업들
2. 이 인싸는 누구?
찰리 빌렐오
컴파운드 캐피탈 어드바이저스의 창립자이자 CEO로 26만 5천 명의 팔로워가 있어요.
3. 이 얘기, 왜 했지?
올해 잘 나가는 종목들은
대부분 의류소매, 석유&정유, 철강/구리 등 원자재, 은행업이에요. 이 업종들, 경기민감주죠? 경기가 좋아질수록 사람들이 소비를 많이 하니까요. 옷을 사고, 여행을 하고. 또 경기가 좋아지면 뭔가를 많이 짓죠? 길도 닦고, 건물도 올리고.
‘어? 내 통장은 그대로인데, 경기가 좋아졌다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작년 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을 때보다는 충격이 조금 누그러진 것 같지 않나요? 또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니 경기가 조금씩 회복될 거란 기대감도 있고요. 주식시장은 이런 기대를 반영해요. 올해 경기민감주가 잘 나간 이유죠.
반면 올해 하락률이 큰 종목들은 대부분 작년에 잘 나갔던 종목들이었어요. 코로나19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뚜렷해졌다는 걸 방증하죠.
우리 일상 속에 숨어있는 투자의 힌트
미국의 유명한 경제채널 CNBC에서 ‘Mad Money’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짐 크래머는 지금이라도 코로나19 수혜주·성장주에서 경기회복 수혜주·경기민감주로 넘어가도 된다면서, 지금 당장 쇼핑몰이나 월마트에 가서 사람들이 무엇을 사는지 관찰해보라고 조언했어요. 작년과 올해 우리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며 투자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괜찮겠는데요?
변수는 있다!
쉽게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해야겠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부작용 또는 공급 부족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는지,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있는지 체크해봐야 해요.
또 중요한 게 바로 인플레이션이에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돈을 풀었죠. 그 결과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어요. 큰 투자 트렌드가 경기민감주라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격 결정력’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재료 값은 높아지는데 판매가격을 높이지 못한다면 이 음식점의 마진은 떨어지겠죠. 판매가격을 높일 수 있다면? 그런데도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면? 이 음식점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겠죠. 이런 기업이 어디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는 거에요.
4. 사람들의 반응
하하하하하 반도체주 보세요.
누가 반도체주를 엄청나게 공매도 했나 보죠?
왜 지금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있는지 궁금해요.
헤지펀드들이 경제를 망치고 있어요.
여기 기술주가 하나도 안 보이네요.
일 년 동안 참 많은 것들이 변했어요!
5. 더 읽어봐 :)
미국 기관들이 사들이는 소비재 종목
인플레이션 우려에 오르는 달러, 금?
S&P500은 어디까지 오를까
6. 내 생각엔!
🐡 조곤조곤 쫄보 : 사실 투자 트렌드도 중요하겠지만, ‘어차피 장기 투자를 할거면 트렌드 상관없이 건실한 기업에 투자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1인. 내가 과연 트렌드를 발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혹하네요?ㅎㅎ
🐯 호랑이 기운 : 음, 기술주가 최근 거북이 걸음을 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경기민감주라. 코로나가 쓸고 간 자리에 살아남은 자, 인플레이션에도 살아남을 자, 이 모진 시기를 버티는 건 결국 1등주가 아닐까요? 저는 하반기 주식시장에서 옥석이 가려질 거라 봅니다.
🌝 복리 물씬 달빛행진 :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던 전문가 분이 “주식투자는 상추를 기르는 것과 같다” 욕심부리지 말고 잘 키워서 자랄 때마다 조금씩 뜯어먹어라, 이런 뜻이겠죠? 결국 어떤 시장에서도 버티려면, 내 돈 갖고 조금씩 투자해야 시장도 보고 분석이라는 것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뭐… 질러보고 싶다는 마음이 자주 드는 건 사실)
7. 네 생각은?
당신이 갖고 있는 주식은 올해 어떤가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로그인 필요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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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경제 수다, 힙톸 hip talk
우연히 해외에서는 고급 투자 아이디어가
트위터를 통해 발 빠르게 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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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생활에 꼭 필요한 최신 정보들이 트위터에 올라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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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싸의 한 마디
올해 S&P500 기업 중에 상승률과 하락률이 큰 기업들…
자료 출처는 @ycharts
비교를 위해, 이건 2020년의 상승률/하락률 큰 기업들
2. 이 인싸는 누구?
찰리 빌렐오
컴파운드 캐피탈 어드바이저스의 창립자이자 CEO로 26만 5천 명의 팔로워가 있어요.
3. 이 얘기, 왜 했지?
올해 잘 나가는 종목들은
대부분 의류소매, 석유&정유, 철강/구리 등 원자재, 은행업이에요. 이 업종들, 경기민감주죠? 경기가 좋아질수록 사람들이 소비를 많이 하니까요. 옷을 사고, 여행을 하고. 또 경기가 좋아지면 뭔가를 많이 짓죠? 길도 닦고, 건물도 올리고.
‘어? 내 통장은 그대로인데, 경기가 좋아졌다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작년 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을 때보다는 충격이 조금 누그러진 것 같지 않나요? 또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니 경기가 조금씩 회복될 거란 기대감도 있고요. 주식시장은 이런 기대를 반영해요. 올해 경기민감주가 잘 나간 이유죠.
반면 올해 하락률이 큰 종목들은 대부분 작년에 잘 나갔던 종목들이었어요. 코로나19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뚜렷해졌다는 걸 방증하죠.
우리 일상 속에 숨어있는 투자의 힌트
미국의 유명한 경제채널 CNBC에서 ‘Mad Money’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짐 크래머는 지금이라도 코로나19 수혜주·성장주에서 경기회복 수혜주·경기민감주로 넘어가도 된다면서, 지금 당장 쇼핑몰이나 월마트에 가서 사람들이 무엇을 사는지 관찰해보라고 조언했어요. 작년과 올해 우리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며 투자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괜찮겠는데요?
변수는 있다!
쉽게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해야겠죠.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부작용 또는 공급 부족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는지,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있는지 체크해봐야 해요.
또 중요한 게 바로 인플레이션이에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돈을 풀었죠. 그 결과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어요. 큰 투자 트렌드가 경기민감주라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격 결정력’이 있는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음식점에서 재료 값은 높아지는데 판매가격을 높이지 못한다면 이 음식점의 마진은 떨어지겠죠. 판매가격을 높일 수 있다면? 그런데도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면? 이 음식점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겠죠. 이런 기업이 어디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는 거에요.
4. 사람들의 반응
하하하하하 반도체주 보세요.
누가 반도체주를 엄청나게 공매도 했나 보죠?
왜 지금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있는지 궁금해요.
헤지펀드들이 경제를 망치고 있어요.
여기 기술주가 하나도 안 보이네요.
일 년 동안 참 많은 것들이 변했어요!
5. 더 읽어봐 :)
미국 기관들이 사들이는 소비재 종목
인플레이션 우려에 오르는 달러, 금?
S&P500은 어디까지 오를까
6. 내 생각엔!
🐡 조곤조곤 쫄보 : 사실 투자 트렌드도 중요하겠지만, ‘어차피 장기 투자를 할거면 트렌드 상관없이 건실한 기업에 투자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1인. 내가 과연 트렌드를 발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혹하네요?ㅎㅎ
🐯 호랑이 기운 : 음, 기술주가 최근 거북이 걸음을 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경기민감주라. 코로나가 쓸고 간 자리에 살아남은 자, 인플레이션에도 살아남을 자, 이 모진 시기를 버티는 건 결국 1등주가 아닐까요? 저는 하반기 주식시장에서 옥석이 가려질 거라 봅니다.
🌝 복리 물씬 달빛행진 :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던 전문가 분이 “주식투자는 상추를 기르는 것과 같다” 욕심부리지 말고 잘 키워서 자랄 때마다 조금씩 뜯어먹어라, 이런 뜻이겠죠? 결국 어떤 시장에서도 버티려면, 내 돈 갖고 조금씩 투자해야 시장도 보고 분석이라는 것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뭐… 질러보고 싶다는 마음이 자주 드는 건 사실)
7. 네 생각은?
당신이 갖고 있는 주식은 올해 어떤가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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