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 전공자를 위한

제약바이오 투자 인사이트



저자 소개
바이오GURU / 제약바이오 전문 칼럼니스트
바이오벤처 창업자들을 만나며 질문하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찌라시' 또는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는 분들이 제 고객입니다. 사이언스(science), 임상 데이터뿐만이 아니라 시장의 눈으로 '옥석'을 가려보려 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제약바이오 주식에 투자하는 분
- 쏟아지는 제약바이오 이슈 속에서 핵심만 걸러내고자 하는 분

- 비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에 관심있는 분 


키워드
제약바이오인수합병(M&A)비상장회사


저자 소개
바이오GURU / 제약바이오 전문 칼럼니스트
바이오벤처 창업자들을 만나며 질문하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찌라시' 또는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는 분들이 제 고객입니다. 사이언스(science), 임상 데이터뿐만이 아니라 시장의 눈으로 '옥석'을 가려보려 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제약바이오 주식에 투자하는 분
- 쏟아지는 제약바이오 이슈 속에서 핵심만 걸러내고자 하는 분 
- 비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에 관심있는 분 


키워드
제약바이오인수합병(M&A)비상장회사

보신 소감을 말해주세요

저자와 경제전파사가 더 알찬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힘을 보태주세요.

제약바이오 인사이드아웃 - 5월 28일

바이오GURU
2021-05-28
바이오GURU가 엄선했습니다
  K-바이오 데일리 Summary : 따끈따끈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주요 이슈
  Global News Brief : 주목할만한 해외기업 소식
  Funding Report : 미래 유니콘! 비상장 기업 투자유치 소식



  K-바이오 데일리 Summary 


에이비엘바이오 'ABL111' 내달 美1상 환자투약 개시

- 에이비엘바이오가 내달 미국에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1'의 환자 투약에 돌입.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에 따르면 중국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ABL111(TJ033721)의 미국 임상 1상을 25일 사이트에 게재. ABL111은 고형암에 발현하는 항원인 '클라우딘 18.2'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분자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양사는 지난 3월 ABL111의 1상 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 3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임상에 나서는 셈.

  원문 보기


'코스닥 상장' 진시스템, 결핵 진단키트 유럽 CE 등록

- 진시스템 결핵 진단키트 '스마트체크 MTB 진단키트(SMARTCHEK MTB Detection Kit)'가 유럽 의료기기 등록(CE-IVD)을 완료. 진시스템은 자사의 진단 플랫폼(진단장비와 진단키트)이 기존 분자진단 기술 대비 진단 속도 및 검사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 진시스템은 이번 진단키트 외에도 다제내성 결핵, 결핵/비결핵항상균 구별 진단키트 등 결핵 진단을 위한 컨텐츠를 확대할 예정.

  원문 보기


헬릭스미스 7월 임시주총 개최...대표 해임 여부 '촉각'

-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해임을 목표로 하는 임시 주주총회가 오는 7월14일 열림. 헬릭스미스는 소액주주로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임시주총 소집 청구에 따라 오는 7월14일 오전 9시, 헬릭스미스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개최.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김선영 대표 해임 및 이사 6인 선임의 건, 정관변경의 건 등을 놓고 회사 측과 비대위 측간의 치열한 표 대결이 이뤄질 전망.

  원문 보기

셀리드, LG화학에 '신항원 암백신' "총 1835억규모 L/O"

- 셀리드는 26일 LG화학과 셀리백스(CeliVax) 원천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항암면역치료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항암면역치료백신은 예방이 아닌 치료 목적의 항암제로, 종양 특이적 항원에 대한 인체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하는 백신. 이번 계약은 Neo-antigen(신생항원) 유래 암 항원을 탑재하는 개인 맞춤형 항암면역치료백신에 대한 전 세계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LG화학에 이전하는 내용.

  원문 보기


시지바이오, 정주미 COO 영입…글로벌 시장 진출 기여 기대

시지바이오가 정주미 전 애보트(Abbott) 바스큘라 마케팅 임원 출신을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로 선임. 정주미 COO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서 수년간 다져온 글로벌 의료기기 마케팅경험을 바탕으로 시지바이오의 마케팅본부와 경영관리본부를 직접 지휘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업무를 설계할 계획. 정주미 COO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정형외과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신테스(Synthes) 및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에서 척추, 정형외과 관련 제품 마케팅 및 상업화 전략을 담당하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시장개발 전략을 총괄.

  원문 보기


투자자 44% '항암제' 베팅…2000억 넘게 조달

- 국내 신약개발 업체 가운데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펀딩을 받은 적응증 영역은 항암제(Oncology)인 것으로 나타남. 신약개발업체들의 투자 유치금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음. SK바이오팜의 IPO 열풍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중추신경계질환(CNS) 신약개발업체들의 펀딩액이 그 다음으로 많았음. 전체 조달액(5500억원)에서 신약개발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580억원으로 집계됨. 이 가운데 항암제를 적응증으로 하는 회사에 집행된 자금은 약 2019억원, 비중으로 따지면 전체의 44% 정도. 16곳의 항암신약 개발 바이오벤처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음.

  원문 보기



  Global News Brief

- 2020년 제약바이오 CEO 연봉 순위 15인은 누구일까. 리제네론, 노바백스, 존슨앤존슨, 비아트리스, 애브비, 일라이릴리, 머크, 호라이즌,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BMS, 암젠, 길리어드, 바이오젠, 바이오마린 순으로 나타남. 1위인 렌 쉴리퍼 리제네론 CEO는 연봉이 1억3500만 달러로 2위인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CEO의 연봉(4800만 달러)와 큰 차이를 보임.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미국 비어바이오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사용을 긴급 승인. 지난 2020년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미국 리제네론에 이어 3번째 승인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해당 제품을 위탁 생산할 예정. GSK와 비어 바이오는 26일(현지시간) 자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소트로비맙'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은 데 이어 FDA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


- 아발린(Avalyn Pharma),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물질 피르페니돈(pirfenidone)을 호흡형 제형으로 임상3상 진행 계획. 로슈의 경구용 피르페니돈 에스브리엣(Esbriet)을 개선하는 제형으로 알려짐. 로슈와 베링거인겔하임은 IPF치료제 오페브(Ofev)에 대해 2014년 FDA 허가 획득. 아발린은 오페브나 에스브리엣 둘다 경구투약의 한계가 있는 만큼 숨으로 들이마시는 제형의 치료제가 더 많은 타깃 세포에 약을 전달할 수 있다는 설명. 





   Funding Report 


바이로큐어, 에이루트서 전략적 투자(SI) 30억 유치

- 항암바이러스 전문기업 바이로큐어(Virocure)는 코스닥 상장사 에이루트로부터 30억원의 전략적 투자 유치. 에이루트가 바이오 회사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투자건. 바이로큐어는 전이성 폐암,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오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바이러스 후보물질 'RC402'의 호주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트루다 병용투여도 진행중.


'다이어트앱' 눔, 6000억 시리즈 F 조달…나스닥 도전

- 유료구독형 건강관리 모바일앱 눔(Noom)이 5억4000만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F 펀딩을 완료. 2년 만의 자금 조달로 시리즈 E 때의 5800만 달러보다 10배 가량 액수를 키웠음. 향후 나스닥 IPO 가능성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 이번 딜에는 세쿼이아 캐피탈, RRE, 삼성벤처스가 후속투자했고 신규 투자자로 실버레이크, 오크 HC/FT, 테마섹, 노보홀딩스가 참여. 2008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액은 6억5470만 달. 삼성벤처스는 2015년 시리즈 B, 2017년 시리즈 C를 포함 이번 시리즈 F까지 총 3차례 투자를 단행.


지노믹트리, 옵토레인에 "50억 SI 투자결정"

-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기업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옵토레인(Optolane) 약 50억원을 투자. 지노믹트리는 옵토레인이 새로 발행하는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 4만9367주를 주당 발행가액 10만1284원에 취득. 총 납입금액은 51억원으로 납일예정일은 다음달 18일. 옵토레인은 바이오센서 기반의 반도체 기술을 접목시킨 체외진단 기업으로 2012년 설립. 주력제품은 높은 민감도를 가진 디지털 PCR로, CMOS 반도체센서를 활용해 시료 속의 유전자를 증폭하고 이를 형광으로 검출하는 PCR 기술을 구현한 제품.




         바이오GURU
바이오벤처 창업자들 만나며 질문하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비(非) 전공자를 위한 바이오텍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찌라시' 또는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는 분들이 제 고객입니다.
사이언스(science), 임상 데이터뿐만이 아니라 시장의 눈으로 '옥석'을 가려볼까 합니다.





보신 소감을 말해주세요

저자와 경제전파사가 더 알찬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힘을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