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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M&A 급증 '합쳐야 산다'

바이오GURU
2021-08-18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인수·합병' 또는 'M&A'는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언론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M&A 뉴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경영권 양수도가 이뤄진 딜만 10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거래 규모는 5000억원 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오네요.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휴젤, 디오 딜이 연내 성사될 경우 총 M&A 거래액은 조 단위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성장 기대감과 우호적인 펀딩 환경으로 업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이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초기 바이오텍 창업자들의 세대 교체, 대기업의 신사업 확장 등과 같은 이슈도 여기에 한몫하고 있지요. IPO에 의존해왔던 최대주주 입장에선 M&A를 새로운 엑시트 수단으로 바라보는 분위기입니다. 천랩 창업주인 천종식 대표가 상장 이후 CJ제일제당에 지분을 처분한 사례가 대표적이지요.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성에 주목한 사모펀드(PE), 대기업 등은 인수 주체로 나서면서 M&A 거래의 물꼬를 트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수익성을 이유로 외면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너도 나도 관심을 갖는 모양새입니다.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를 넘어 신약 개발까지 이들의 보폭이 넓어질지도 이목을 끄네요. 제약사들도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위한 지분 투자 형식을 넘어 경영권까지 인수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창업주 지분 매각을 향한 부정적 시선, 부풀려진 밸류에이션 등으로 M&A 거래 성사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회사를 사는 쪽과 파는 쪽이 어떤 식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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